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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X크리에이티브

창의적 디자인으로의 접근

 

지은이    이 병 담

옮긴이    

사    양    반양장    152x225    256쪽

ISBN       979-11-88602-02-5

정    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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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현장을 누비며 홍익대학교에서 건축설계를 강의하였던 저자가 건축과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창의성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조언을 담은 책이 나왔다.

디자인이라고 하면 흔히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떠올린다. 사전적으로는 건축, 공업제품, 의상 등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조형 작품의 설계나 도안이라는 의미다. 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은 편리할 뿐 아니라, 아름답게 만드는 결과나 행위를 일컫는다. 이미 우리 일상은 디자인을 빼놓고는 생활할 수 없을 만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디자인된 모든 사물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디자인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디자인을 특정 분야로 한정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축회사와 설계사무소, 대학교에서 설계를 가르치면서 디자인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젊은이들을 보았다고 한다. 게다가 자료도 충분치 않고 어려운 전문서적은 더 높은 벽이 될 수밖에 없는 그들을 위해 디자인과 설계는 조금만 달리 보면 얼마든지 쉬운 분야라고 귀뜸해 줄 수 있는 책을 쓰기 시작했단다. 글로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감동을 주는 소설과 같이, 디자인이나 설계 역시 건축물에 설계가의 의도나 목표를 담아 아름답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과 소통한다고 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이라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디자인과 설계는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자신감을 주기 위해 어려운 전문용어는 피해 풀어놓은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글 사이사이에 마련한 저자가 직접 그린 추상화는 색다른 창의적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저자는 디자인과 설계는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실현하며 얻는 기쁨도 커서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도전할만한 분야라며, 아직도 망설이는 이가 있다면 일단 시작해보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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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그리고 설계

설계와 디자인은 글로 쓰지 않는 소설이다 |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재미있다 | 디자인은 필요하기에 만들어진다 |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디자인과의 관계 | 다른 의미로의 설계 디자인 | 디자인은 눈에 보이는 데로부터 시작된다 |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틀 | 건축의 설계는 디자인과 기술이 융합하는 기본을 지니고 있다 | 설계 | 기능의 유기적 연속성 | 3차원 공간의 구성은 다양한 요소의 조합이다 |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의 다양한 건축물들 | 우리가 살고 있는 순간은 정지되어 있지 않고 꾸준히 변한다 | 디자인과 설계를 진행하는 것은 문화를 태동시키는 것이다 | 생활공간의 의미 | 무기물질로 완성된 공간의 이야기 | 무기물체로 구성된 건축물의 조화 | 보편적 사고 그리고 대중적인 평균 | 창의적 사고로의 접근 | 조합과 배열을 선택하는 행위가 디자인이다 | 디자이너의 전문적인 지식의 도입과 결정 | 디자인 중 건축설계를 중심으로 한 설명 | 디자인은 끝나지 않는 과정이다 | 디자인에는 확실한 과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 디자인과 설계는 과제의 의미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 표현의 구성 | 디자인과 설계는 주관적인 가치평가의 선택이 필연적으로 따른다 | 건축은 예술인가 | 소설과 디자인은 글처럼 | 설계와 디자인의 과정은 여행과 비슷하다

 

창의란 무엇인가?

창의란? | 공부는 왜 하며 노력해야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 환경의 변화를 느껴라 | 우리 일상은 항시 앞으로 진행하고 있다 | 누구나 창의적인 소양이 있다 | 창의적 생각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창의와 감성 | 획일적인 생각과 기준으로부터 탈피해야 된다 | 일상이 호기심을 만든다 |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무슨 생각을 할까? | 변화를 느껴야 한다 | 새로운 것은 남과 소통하여야 된다 | 새로운 사고는 조화·균형·혁신으로부터 시작된다 | 창의적 생각은 나에게 가까이 온다 | 예술가들의 감성과 창의적 표현은 우리가 이해 못하기도 한다 | 새로운 것은 항상 필요한 목표가 있다 | 창의적 개성의 특성과 능력은 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공유하며 이용된다 | 창의의 순수성과 디자인이 의미하는 애매함 | 디자인 | 일상에서 변화를 찾는다 | 다른 측면의 디자인이 만드는 가치 | 경험과 지식은 미래 성장의 기초를 만든다 | 디자인은 … | 창의성에서 융합적인 생각의 의미 | 지식의 흐름과 결합 | 전문가처럼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려 들지 마라 | 창의적 사고의 분류 | 발상의 의미 | 혁신적 사고와 개발추진 | 경험과 지식을 기초로 본인의 발전을 위한 생각을 찾아내고 미래를 위해 성장의 기초를 다진다 | 평균 보편적 사고, 평범 일반적 사고 | 창의적인 교류와 대화 | 체계적 사고와 논리의 정리 | 상대와 의견교환을 통해 다른 면의 접근방법과 비교 및 문제점 제시를 통한 재접근 | 나의 생각을 제시하고 다른 사람도 참여하게 한다 |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노력 | 창의라는 어휘 속에 담겨 있는 의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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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담

1968. 3. 鄭仁國 建築硏究所 勤務

1971. 3. - 1975. 6. Teutsch Assoc. Arch. Engr.

1975. 6. - 1976. 8. Gorden Wilson Inc. Arch.& Planners

1976. 8. - 1981. 8. Paul Kaefer Assoc. Arch

1981. 8. - 1983. 4. 漢陽 엔지니어링 勤務

1991. 9. - 1997. 2. 弘益大學校 建築科 講師

1983. 5. - 2000. 5. 現代産業開發 副社長, 技術, 建築본부장

1997. 3. - 2005. 2. 弘益大學校 建築科 兼任 敎授

2002. 3. - 2003.12. 現宗設計 代表理事

2004. 3. - 2009. 3. 홍익대학교 건축도시 대학원 교수

2013.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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