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자본으로 읽는 21세기 도시

지은이    우자와 히로후미 외

옮긴이    이창기/문경원/윤희중

사    양    반양장    152x225    360쪽

ISBN       979-11-88602-74-1

정    가   21,000원

 

사회적 자본으로 다져진 사회가 ‘빛나는 내일’을 맞이한다.

 

18대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선진국 진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은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는 것’이라는 발언이 나온 뒤 중앙정부의 관료들과 국민들 사이에 사회적 자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사회적 자본이란 도로, 철도, 항공, 항만 등 물리적 기반시설을 통해 물적 자원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간접자본과는 달리, 사람들 사이의 신뢰, 규범, 배려, 공동체의식 등을 통해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람들 사이의 좋은 관계망이다.

경제대국 10위 안에 들어가는 대한민국이 사회적으로 미숙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신뢰부족으로 꼽았고 이는 경제성장률의 1%포인트를 낮추는 원인이기도 하다. 정직하지 못하고 서로 믿지 못하는 사회는 희망을 잃고 사회를 향한 분노만 높아진다. 그동안 기업자본주의와 맞물려 물리적 구조의 결과로만 바라보던 도시를 사회적 자본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실천해야 할 시점에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한 책이 나왔다.

이 책에는 지역사회와 도시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회운동가인 제인 제이콥스의 사상을 기본으로, 사회적․문화적․자연적 관점에서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조건들을 10가지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제1장 「사회적 자본으로서의 도시」는 제인 제이콥스의 사상에 초점을 맞추면서 사회적 자본으로서 도시의 기본적 성격을 고찰하고 21세기 도시의 방향을 모색하였다. 제2장 「유럽의 도시계획에서 배운다」는 콤팩트 시티를 중심으로 도시계획의 현대적인 방안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개했다. 제3장 「도시의 성장관리 - 진실한 도시재생의 길」에서는 살기 편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갖춘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관점을 제시하였다. 제4장 「지방분권과 도시재생」에서는 도시의 르네상스가 지방분권을 전제로 해야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제5장 「교육의 장소로서 도시」에서는 어린이는 놀이를 통해 배우며 성장한다고 보고, 그 교육 장소는 학교를 초월하여 도시 전체로 확대하였다. 제6장 「문화로서의 도시 녹지」는 세계의 각 도시가 사회적 자본으로서 녹지를 어떻게 유지하고 관리하며 21세기를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제7장 「관광학적 도시의 이념」에서는 새로운 관광의 방식에 주목하여 도시의 문화를 중요한 관광자원이라고 보고 도시관광의 내일을 모색하였다. 제8장 「숙련된 집적과 지역사회 - 도쿄 도 오오타구를 통해 생각한다」에서는 소규모 영세공장을 끌어들여 다양한 지혜로 신뢰와 혁신을 만들어 산업과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밀접해지는 지역사회를 오오타구에서 엿보았다. 제9장 「교통과 도시환경의 보전 - 도로교통과 공공교통」에서는 도로교통과 공공교통의 관련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제10장 「도시의 온난화」에서는 열섬 현상을 도시문제로 받아들여서 도시의 열오염 대책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 책은 인간적인 도시의 매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달성해야 하는 사회적 자본으로서 도시의 과제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역서를 펴내며

프롤로그

제1장 사회적 자본으로서의 도시

제2장 유럽의 도시계획에서 배운다

제3장 도시의 성장관리 - 진정한 도시재생에 이르는 길 -

제4장 지방분권과 도시재생

제5장 교육의 장소로서 도시

제6장 문화로서의 도시녹지

제7장 관광학적 도시이념

제8장 숙련의 집적과 지역사회 - 오오타구를 통해 생각한다 -

제9장 교통과 도시환경 보전 - 도로교통과 공공교통 -

제10장 도시의 온난화

에필로그

 

이창기

서울대학교 행정학 박사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대전광역시 발전협의회 의장 대전발전연구원장

 

문경원

중앙대학교 경제학박사 대전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중국 대련민족대학 객원교수

(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 위원

 

윤희중

원광대학교 행정학박사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 석사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전문연구원 (전)원광보건대학교 공무원행정학과 조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