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도시농업이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지은이    데이비드 트레시

옮긴이    심우경/허선혜

사    양    반양장    152x225    272쪽

ISBN       979-11-88602-65-9

정    가   15,000원

 

도시민들이 그들의 식량을 직접 재배하는 것은 어떨까?

도시에서 농사짓는 풍경이 그렇게 흉물스러울까?

 

18세기 중엽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농업사회에서 공업사회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도시로 인구가 몰리기 시작해 2020년에는 인구의 83%가 도시에서 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도시민에게 필요한 식량이 먼 거리에서 운송되거나 국가 간에 무역 협정 등이 채결되어 자본이 풍부한 나라가 식량의 유통구조를 지배하게 되었다. 결국, 농산물의 이동에 따른 에너지 소비와 탄산가스 배출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등장하였고, 전 세계의 종자시장을 잠식한 대형 종자회사가 이듬해에 종자를 얻을 수 없는 씨앗을 공급해 한 나라의 식량채계를 무너뜨리거나 유전자를 변형하고 재배과정을 알 수 없는 식량을 공급해 우리 식탁을 안전으로부터 위협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 같은 시급한 과제가 떠오르면서 이미 서양에서는 도시 농업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전국의 도시들이 도시 농업을 경쟁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정의나 범위, 구체적인 논의 없이 여가활동 정도로 접근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렇게 유행처럼 번지는 활동은 1회성에 그치기 마련이다. 미래의 도시를 살리고 지구의 식량체계를 바꿔놓을 도시 농업이 왜 필요한지 교육하고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한 때다.

 

들어가면서

옮기면서

즐거운 나의 집

아파트 재배

먹을 수 있는 땅

되돌아가기

사회변화를 이끌 연합세력

대중화시키기

도심 유휴지의 회귀

나무를 위한 외침

새로운 도시 농장

도시 식량의 미래

 

참고자료 도시 농업 관련 단체 리스트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데이비드 트레시(David Tracey)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 디자이너, 집단 생태학자다. 그는 정책, 문화환경 전반에 걸쳐 활동하며 그의 글은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the Economist>, <the Globe and Mail>, CBC Radio 등 많은 곳에 소개되고 있다. 그는 또한 《Guerrilla Gardening: A Manualfesto》와 소설 《The Miracle Tree》를 저술한 바 있다. 그의 환경 디자인 회사인 EcoUrbanist는 뒷마당 텃밭에서부터 공동체 과수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검증된 수목 재배가인 데이비드는 ‘사람과 나무가 함께 자라는 것을 돕는’ 환경 단체인 TreeCity의 전무이사이기도 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DavidTracey.ca를 참고하기 바란다.

 

심우경(沈愚京)

고려대학교 원예학과 및 동 대학원(농학박사)

한국종합조경공사 조경설계 과장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조경학과 부교수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조경학 교수(현)

고려대학교 환경생태연구소 소장

영국 뉴캐슬 대학교 조경학연구실 방문교수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design critic

한국식물·인간·환경학회 회장

(사)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

 

허선혜(許善惠)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디자인학 연계전공 졸업(조경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 및 조경학 전공 석사과정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