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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사진전

나오시마 참여하는 사진전

지은이    정 희 정

옮긴이    

사    양    반양장    152x210    82쪽

ISBN       978-89-85493-73-4

정    가   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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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가 일일생활권화 되어가는 지구촌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과 라이프스타일의 요구에 도시와 마을마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지역의 자원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저자는 공공디자인 전문가로 세계 인류건축문명권의 기행을 통하여 한국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강의와 자문을 해오면서 지역의 차별화 되고 특징적인 무형적자원에 대하여 시나브로 이야기한다.

친절과 배려를 말하며 친절한 인사는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무형의 유산이며 도시와 마을의 표정이 되고 랜드마크가 될 수 있으며 특히나 문화와 예술 그리고 디자인의 중요성을 말한다. 공공디자인은 다양하고 다각적인 융복합을 통한 집단지성의 결과이며 모두가 만족한 결과를 위해서는 소통이 우선하며 그 소통은 수평적이며 양방향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주장이다. 그래서일까 저자의 용기 있는 실천은 냉전시기의 한일관계속에서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예술의 섬 나오시마에 참여하는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회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의 내면을 벗어나 사진을 바라보는 관객들의 객관적 시점에서 해석하고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고자 했다. 일본의 현지 여러 언론에도 소개되며 전시기간 동안 세계의 다양한 도시에서 찾아온 관객들이 작품들 주변에 480여개의 주옥같은 단상들을 남겼다.

이책은 전시회를 통해 추구한 작가의 세계와 관객들의 재미있는 텔레파시로 만나볼 수 있는 리뷰가 담겨 있어 전시회를 완성시킨다. 작가의 약속대로 전시기간 중 작품판매의 수익금으로 출판물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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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 Dr. Jeong, Hee-jeong

디자인학박사이며 한양대학교 이노베이션대학원 공공·환경디자인전공 겸임교수다.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부회장 국토부 안전행정부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자문위원으로 공공디자인 자문 및 심의 평가와 도시 마스터플랜 작업도 하고 있다. 이 밖에 해외 디자인 여행과 사진촬영도 중요한 활동 중 일부분으로 그동안 세계 45개국 약 300여 도시를 방문하며 유명 건축가의 건축물은 물론,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소소한 디자인도 섬세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렌즈에 담았다. 이를 통해 안전디자인, 예술관광과 공공디자인 등 융·복합디자인을 추구하며, 창조적 친환경 녹색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도시디자인기행』,『디자인이란』, 채워져서 아름다운 감성공간 상하이 타이캉루 티엔즈팡』,『나오시마 디자인 여행』,『공공디자인강좌』,『Spectrum 빛과 도시이야기』,『창조도시 요코하마』등이 있으며, 「공공디자인 평가척도어 추출에 관한 연구」「공공디자인 평가척도어 추출에 관한 연구」「국가옥외광고물 표준가이드라인 수립의 당위성에 관한연구」등의 논문이 있다.

yesdesign@hanmail.net blog.naver.com/museums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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